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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언니이야기

ㅇㄹ입니다. 언니들 오빠들 오랫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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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5 23:08 조회6,177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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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오빠들이면 다들 지명 한둘은 있어봤겠죠?  지명 없이 이 생활 하면 정말루 힘들지.  매번 새손님들이라 생각해봐. 어떤 진상인지 어떻게 해줘야 좋아할지 매번 알아봐야 하구 본전 뽑겠다고 뺐다 넣었다 자세 바꾸고 할짓 못할짓 다 시키려는 X들 대하다 하루가 갈 수도 있지. 갯수 안나오면 달려와주고 급하면 연탕에 외출까지 해주면 얼마나 고맙겠어? 몸정이란 무서워서 마음이 통하면 일이지만 달달한 쾌감도 있거든. 가끔은 내려놓고 퍼엉 느끼고 싶은데 아무나 해서 되겠어? 정말 지명은 이 생활에 필수지. 이쪽 세계 오래 일한 청소 이모 말로는 자기도 요즘처럼 삐비에 핸드폰에 카톡까지 있었으면 진작 팔자 고쳤겠다고..

 

그런데 오빠들 지명 언니 블랙 먹어본 적 있지? 오빠 나랑 너무 잘맞아. 언제 또 만날까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번호 바뀌고 어렵게 가게 가도 안만나주고.. 아주 환장하겠지? 고마운 지명 오빠들을 왜 끊을까? 이게 참 복잡한 얘긴데, 일하다 보면 내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단 생각이 들지. 또 오빠들이 좀 친하다고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개인사를 너무 많이 열었단 생각도 들고. 언제까지 이 생활 할건지 고민하다 보면 다 끊고 새로 마음 다잡고 뛰어서 빨리 정리하잔 생각도 들어. 그런데 이게 쉽지 않지. 연리 100% 넘는 고리빚을 쓰는데 헤어나기가 쉽겠어? 장기 한번 타면 통장이 쑥 비고 빚은 갑자기 늘고. 강남 사는게 돈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강남 가게를 나가야 돈이 도니 참.. 점점 유지비가 많이 드니 이일도 고민이야. 

 

요즘은 지명들 정리도 하고 기분전환도 할겸 여행도 겸해서 외국에 가는 경우도 있지. 실은 4-5년 전에 많았는데 요즘은 외국도 물이 별로라 참 심란하다. 마카오는 거의 청량리가 되었고 뉴질랜드나 호주도 그냥 그렇대. 일본은 정말 험하고. 오피 때문에 NF가 쏟아져 들어와서 예전처럼 쏙닥하게 한두달 여행 다녀오면 일이천 꽂히던 일도 없고, 일은 점점 험해지고. 걱정이 많아. 요즘 후기들 보면 이게 야동 촬영장이나 로마 목욕탕이지 뭐야?

 

오빠들도 지명이 오래되면 익숙해서인지 싫증이 나서인지 슬슬 진상을 하지. 노콘에 애널에 떼X, 여기다 따로 만나자고 하고 뭐.. 그러다 보면 이것도 참 부담이거든. 메시지 시도 때도 없이 보내고 답 해주면 계속 치근거리고, 연애 비슷한 감정선을 느끼려고 맘에 없는 말들도 하지만 뻔히 알아도 응대해주지. 맞다. 개인 페북이나 인스타 찾아 들어와서 아는척 하고 슬슬 가게일 소문 내고 하는 X들은 정말 죽여버리고 싶지. 한두번 데이면 정말 좋은 오빠도 이X도 좀더 맛있게 먹으려고 초 치나 생각도 들고 우울증이 오지. 나 아는 언니는 친한 지명이 후기에 적나라하게 쓴 거 보고 충격 먹었다는데, 섣불리 마음 준 댓가 아닐까? (근데, 이게 실장 ㅅㄲ가 이간질 한거더라고 참..)  나중에 생각해 보면 정말 좋은 오빠인데 오랫만에 연락해 보면 역시 그쪽도 삐쳐서 마음 상했고.. 다시 만나면 전같지 않을 수도 있고. 새 언니가 생기기도.

 

실장들이 지명들 떼어내기도 하고 장난을 칠 때가 있지. 언니들 지명 오면 예약 다 찼다고 따돌리고 다른 언니 보이기도 하거든. 언니들이 시간 잡아서 오빠 부르기도 하지만 결국 실장과 사장이 요런 것 다 보복을 하지. 방법이야 뭐 무궁무진하니까. 떡발 세고 거친 손님 한둘 계속 넣어서 골로 보내기도 하고, 하드 플레이로 점점 꼬셔 넣기도 하고.. 지명들 거느리고 가게에 갑질 하지 못하게 늘 신경 쓰니까, 오빠들 중에 첩자질 하는 X도 있긴 하지. 머리 싸움이 치열하지? 후기니 언니들 뒷담화니 이간질 거리는 무궁무진해. 한번 마음이 틀려지면 의심이 자라고 뭐 그런..

 

결론. 지명과 언니, 서로 참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야. 고마운 관계기도 하지. 서로 눈치껏 하나씩 인간관계를 쌓고 서로 배신하지 마. 그리고 때 되어서 정리하면 그것도 현실이라 생각해. 그러다 다시 만나서 더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지. 정말 유능한 사장이나 실장이 언니를 아끼면 좋은 오빠들은 다시 만나게 도와주기도 해. 다음에 기회되면 이런 얘기 더 해줄께. 좋은 주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그런데 그런 고맙고 착한 실장을 어디서 찾죠? 요즘은 이벤트 언니들을 실장이라고 꾸미니도대체 진짜실장을 찾기도 어렵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빚?
작년에 1년만에 9800모았다고 인증한 오피녀도 있었고 그게 뉴스에도 나왔죠.
그것말고도 한달에 천정도 수입이 된단 언니들 자랑글도 언니들 카페에서 봤고
학생인데 알바식으로하는 언니들도 많은데
빚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말은 실감이 안되네요.
업종 차이인가요?

s이스s님의 댓글

s이스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명 뭐 필요한가요??
지명하니 아가씨들이 더 함 ㅋㅋ
요즘은 업소가면 스타일 미팅 다 필요없고
랜덤을 외칩니다 ㅎ 아무나 볼게요 이러면서ㅋㅋ
뭐 실장님들 센스도 볼 겸
어느 정도 다니다보니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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