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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입니다. 언니들 오빠들 오랫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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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17 22:56 조회42,686회 댓글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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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일 뜸했네요? 막상 시작하고 나니까 언제까지 할지 고민이네. 다른 언니들 글은 하나도 없으니까 민망하기도 하고. 곧 일을 시작할거 같은데 한국일지 다시 외국일지는 잘 모르겠음. 요즘 이쪽 일이 너무 험해지고 신인선수는 쏟아져 나와서 경력이 좀 된 입장에선 실장으로 바꾸거나 반장급 혹은 가게귀신이 될거 아니면 좀 그래요. 요즘 실장이란 이름 달고 서비스 하는 언니들이 많은데 오빠들 로망인지 제법 인기가 있나 봐요. 그러다 보니 실장서비스도 점점 하드해져 가더라. 후기들 보면 조금 과장도 많던데 아무튼 요상한 서비스들이 늘고 있긴 하지. 서비스 안하는 작은실장은 스탭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얼마나 선수관리나 손님관리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돈을 좀 끌어서 선수관리가 박스로 가능하면 어엿한 실장인데 생각처럼 쉽진 않더라고. 선수 뛰다가 실장서비스 하는 언니들은 실은 이벤트걸에 가까운데 여러가지 사연들이 있죠. 은퇴하고 알바 개념으로 하는 언니도 있고 좀 몸이 못 받쳐주는 언니도 있고. 아무튼 진짜 실장 하다 보면 돈 떼이는 일도 있고 비싼 이자로 끌어온 돈이라 수지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그래. 더 깊은 속사정은 가게 주인이나 전주와 관계도 있고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

 

어떤 오빠가 돈 많이 버는데 왜 싫은 서비스 하느냐고 하던데, 참 답답한 소리지. 시작부터 빚이 있는데 이게 잘 줄지가 않는다니까요? 더구나 다들 고리 일수나 사채를 쓰는 셈이라서 앗하면 빚이 오히려 늘어요. 강남권의 경우 기본 생활비가 들고 이 일도 여기저기 지출이 많은데다 가끔 장기로 쉴때 드는 돈도 생각을 해야지. 왜 내키지 않으면서 농사나 서리 나가느냐, 왜 싫다면서 하드한 플레이를 하느냐 묻던데, 막상 돈이 몰리는데 조건이 보이면 질끈 감게 된다니까? 나도 제법 오래전에 대출 받아서 빚 갚아주신 고마운 오빠에게 정말 고마웠는데, 이 오빠가 계속 일하는 동안 만나면서 점점 하드한 것들을 요구하더라고. 이 오빠니깐 안할 수가 없지. 그런데 점점 하다 보니깐 너무 심하게 가더라고. 환상이 없어지니까 인간적으론 싫증이 나는지도 모르겠더라. 그러다 외국 가면서 연락 끊었지. 요즘도 T방 보러 다니는데 내 얘기 물어보곤 한대. 하드플이 참 그런데, 한두번 하다 보면 나름 익숙해지고.. 의외로 하드 플레이 하면서 성향을 발견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 이 얘긴 담에..

 

가게 안에서의 하드플레이도 이 일 안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힘들어요. 가게 언니들도 하나의 사회이기 때문에 잘 나가면 각종 혜택도 있고 나름 주도적인 목소리도 갖게 되거든. 생각해 봐요. 누구는 2:1 들어가서 화끈하게 해서 오빠들이 줄 서고 실장들이 굽신굽신 하는데 나는 빈방에서 핸드폰 들여다 보면 가게 안에서 입장도 몰리고 하드 서비스 하는 애들한테도 무시당해. 자기들을 뭐 못나고 이상한 여자라고 보나 생각도 들수 있지. 다 말과 행동에 묻어 난다고. 여기에 돈까지 몰리면 실장이나 주인들이 살살 꼬드기면서 XX플레이 하자, Xx해볼래 소리가 먹히기 시작하지. 아무리 에이스에 미인이고 지명이 트럭이라도 돈 몰리면 어쩔 수 없어요. 그때 요 영악한 사람들이 살살 꼬드기다 혼을 빼다 하면 먹힐 수 밖에.

 

제법 강남권에서 유명하던 ㅂㅌ언니라고 있지. 이 언니는 부모님이 사업하다 망하고 오빠가 또 사고를 많이 쳐서 정말 돈에 몰려서 왔지. 참 얌전하고 착한 언니였는데, 1-2년 지나도 몸 사리고 손님 가리고 하니까 가게 주인이 풀싸롱으로 하드하게 돌렸지. T방보다 풀싸롱은 방안에서 이런저런거 하고 신고식도 하고 그러니까 더 험하거든. 그담에 지명 몇명 잘못 만나서 험한일 당하고는 안보이더라고. 나도 장기 나간 기간에 우연히 부산 바닷가에서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했는데, 마음 독하게 먹더니 정말 후기에 나오는 하드플은 다 하더라고. 그런데 전세금 계약하다 3억원인가 사기 당한 뒤에 다시 안보여. 연락도 다 끊겼고. 외국 갔나 생각도 드는데, 힘들게 번돈 참 허망하지?

 

얼마전에 사우나에서 만난 ㅇㅈ언니는 불감증이라고 하더라. 옛날에 참 잘 느껴서 약하냐 소리 듣던 언니인데, 마음 열어주었던 지명이 자기를 변기처럼 생각하는 걸 알게 되면서 오빠들 대하기가 끔찍하고 헉헉대는 놈들 보면 짐승들 같아 보이더라고.. 어느날부터 호빠 가서 해도 느낌이 안온대. 이런 언니들 생각보다 많다니까오늘은 재미 없었겠다. 대신 담번에는 언니들 마구 느끼고 감동받는 얘기 해줄께요. 미안.

 

댓글목록

구름에달가듯님의 댓글

구름에달가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
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제일 최근에 올리신 글까지 다 봤네요.
언니들이 다양하듯 오빠들도 다양할 거 같습니다.
거꾸로 보면, 오빠들이 다양하듯 언니들도 다양하겠죠?
힘든 일 겪으셨던 분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가 무겁지만,
속 이야기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다음 글이 언제 올라오나... 조금은 두근두근 기다려 볼랍니다. ^^

터보굿님의 댓글

터보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흠...흠....할말이 없음 !!! 지금이 무간지옥이고....또 지금이 천국이며 극락인가 ???
오만가지 향기나는 던 많이 버셔서 잘 먹고 잘 사시길~~!!!  흠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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